오정연 아나운서, KBS에 사표 제출… 프리랜서 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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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연 아나운서 사표, 오정연 프리랜서 /오정연 트위터

오정연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5일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오정연 아나운서가 2월 3일 자로 사표를 제출했다"며 "현재 공식적인 사표 처리 절차를 밟는 중이다"고 밝혔다.

사표 처리 절차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오정연은 오는 2월 3일 퇴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12월 한차례 오정연의 KBS 퇴사설이 불거졌으나 당시 KBS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하지만 오정연이 KBS에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전향을 위해 연예 기획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정연은 2006년 KBS 32기 공개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생생정보통', '튼튼 생활체조', '애니월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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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인턴기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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