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SM 소속 톱스타, 축의금 2만원 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동결'

정준하.jpg
▲ 정준하 축의금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개그맨 정준하가 SM소속 톱스타가 축의금으로 2만원을 냈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 VS 오'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정준하, 야구선수 이대호, 오승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정준하에게 "결혼식 축의금으로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 들어왔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말도 안 된다며 손사레를 쳤다.

정준하는  "축의금 많이 하신 분들도 있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아무래도 '무한도전' 팀이 가장 많이 냈는데 '무한도전' 팀은 축의금이 딱 동결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하는 "기억나는 건 톱스타 여자 분인데 2만원을 냈더라.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그럴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도 이걸 물어봐야 하나 난감하다. 그 분을 보면 자꾸 떠오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친한 사람이냐고 묻자 정준하는 고개를 끄덕이며 "축의금을 걷은 사람이 친척인데 친척을 의심할 수도 없는 거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준하2.jpg
▲ 정준하 축의금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경인일보 포토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강효선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