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내 심장 여진구, '흡연 연기 짧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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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심장 여진구. 배우 여진구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최수영 프리랜서

내 심장 여진구가 극 중 흡연연기를 언급했다.

여진구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내 심장을 쏴라'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흡연 연기에 대해 "금연초를 사용해 문제될 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여진구는 "자연스런 느낌을 내야 하는데 내가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감독님이 맘에 안 들었는지 그 장면이 짧게 나오더라"며 "아직 (흡연 연기를) 연습할 순 없으니 내면의 연습을 해보겠다"고 덧붙여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문제용 감독과 배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박충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이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문제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내 심장을 쏴라'에는 배우 이민기, 여진구, 유오성, 김정태, 김기천, 신구, 송영창, 박충선, 박두식, 한혜린 등이 출연한다.

한편 영화 '내 심장을 쏴라'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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