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9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와 군 주요 인사, 지역기관·단체장, 전우, 각계각층 지인 등 500여명이 참석해 40여년간 대한민국 발전과 국가방위 업무에 헌신한 한 장군의 전역을 축하했다.
축사에 나선 강천수 9사단장은 "대한민국과 육군 발전을 위해 큰 발자취를 남긴 한 장군의 명예로운 전역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휼륭한 인품과 투철한 군인정신은 9사단 뿐만 아니라 육군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중장은 전역사에서 "지난 39년5개월은 군인의 길을 천직으로 생각하고 최전방 부대에서 해안가 근무까지 국토방위를 사수한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과 더불어 내 마음의 고향 육군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주 태생인 한 중장은 1975년 3사 14기로 임관해 육군 9사단장, 육본 정보화기획실장, 제3군단장, 3군사령부 부사령관 등을 역임했다.
고양/김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