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안전본부 고위직… 목포해양대 출신 차지

김두석 중부본부장·윤병두 인천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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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비안전본부(옛 해양경찰청)의 최근 고위직 승진·전보 인사 결과 인천에 소재한 주요 기관의 지휘관 자리를 목포 해양대 출신이 차지했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인사에서 김두석(55·사진 위)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 전담직무대리를 치안감으로 승진, 유임했다. 김 본부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목포해양대(28기)를 졸업하고 1991년 간부후보(39기)로 해양경찰이 됐다.

여수, 목포, 태안, 완도 해경서장, 해양경찰청 광역수사단장, 형사과장 등을 거쳐 2012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장에 취임한 윤병두(50·사진 아래) 총경은 경남 거제 출신으로 통영고, 목포해양대(33기)를 거쳐 1992년 간부후보(40기)로 해경에 입직했다.



통영해양경찰서 정보계장, 해양경찰서 홍보1팀장 등을 거쳐 2011년 총경으로 승진했다.

부산 해경서장, 해경청 수색구조과장 등을 지냈다. 이밖에도 포항해양경비안전서장에 취임한 김인창(50) 총경도 목포해양대(34기) 출신으로 1994년 간부후보(42)로 해경에 첫 발을 내딛었다.

/김명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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