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포토]이문세, 마음으로 부르는 감미로운 노래

▲ 가수 이문세가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새 정규앨범
▲ 가수 이문세가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새 정규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강승호 기자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이문세 새 정규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매 기념 음감회가 열렸다.

지난 2002년 '빨간 내복' 이후 13년 만에 발표되는 이번 앨범에는 늘 진화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음악인 이문세의 모습이 담겼다.

녹음 기간만 1년 6개월에 이르며 한국과 미국 2개국에서 동시에 작업을 진행했으며 트랙리스트는 9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봄바람'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의 듀엣곡 '그녀가 온다',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꽃들이 피고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사랑 그렇게 보내네', '집으로', '무대', '뉴 디렉션' 등이 실린다.  

한편 이문세는 오는 7일 새 앨범 '뉴 디렉션' 발매에 이어 오는 15일부터는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씨어터 이문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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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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