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장인자)는 지난 10일 이랜드 복지재단(이사장·이경준), NC백화점 이천점(지점장·이영찬)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복지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정 5곳을 대상으로 매월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각종 생활도 지원할 예정이다.

NC백화점 이영찬 지점장은 "협약을 계기로 사원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고, 점차 지원 가정을 확대해 복지 사각지대 다문화가정을 계속 돕겠다"고 말했다.
이천 /서인범기자 

▲ 지난 10일 이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랜드 복지재단, NC백화점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천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