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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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본격 가동
가평군은 23일 조기 경보시스템인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군청 3층에 235.02㎡(71.09평) 규모로 마련된 관제센터는 340대의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각종사고와 재난, 폭력 등을 예방하게 된다.

관제사, 경찰관 등이 365일 24시간 합동 근무하는 이곳은 방범, 환경, 재난, 주차감시 CCTV를 모니터링 하고 분석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종합상황실과 순찰차량 등에 즉각 통보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관제센터는 첨단디지털 CCTV와 18개 채널을 동시에 검색할 수 있으며 특히 영상정보를 표출하는 DID 시스템은 개별적인 55인치 모니터를 멀티화면으로 구성하고 하나의 대형화면으로도 전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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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군,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본격 가동

이는 사건·사고 발생지점을 대형화면으로 표출해 대상물의 식별이 좋아져 움직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주변 CCTV의 화면을 동시에 띄워놓고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범인추적 검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방범, 재난, 교통, 환경 용도로 분리 운영되던 340대의 CCTV를 관제센터에서 운영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 예산절감, 영상 인식활용 부가서비스, 범죄 심리 위축 등의 효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앞으로 기관단체, 주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관제센터 견학과 긴급 상황 대처요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한 삶과 자연이 융합된 세이프 그린도시(Safe Green City)를 이뤄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전에 열린 개소식에는 김성기 군수, 조중윤 군의회 의장, 황중원 교육장, 김근수 경찰서장, 도·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가평/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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