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에몬스가구 회장이 3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1979년 창립 이후 36년 동안 품질 경영 실천과 보급,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 에몬스 장학회 설립, 예술 활동 지원 등 산업계와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폈다.이번 석탑산업훈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 등의 공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에몬스는 설명했다.

김 회장은 “친환경 제품 개발 등으로 더 나은 품질의 제품, 소비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구산업,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진기자 psj0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