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기대주’ 최재웅(가평고)이 제4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3개의 금빛 페달을 밟았다.
최재웅은 1일 충남 금산군 일원도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80.2㎞ 개인 도로 결승에서 2시간15분08초를 마크해 소인수(전라고)와 최태호(충남 금산고·이상 2시간16분03초)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최재웅은 단체전에서도 같은 학교의 위석현-전유민-김유로-김명진-김용균-문현우-정민호와 함께 6시간49분00초를 마크해 전라고(6시간52분06초)와 충남 금산고(6시간53분00초)를 따돌리고 팀 우승을 견인했다. 전날 남고부 3㎞ 개인추발에서 1위에 올랐던 최재웅은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에선 이다정(인천체고)이 54.8㎞ 개인도로에서 2시간02분06초로 김유라(대전체고), 전혜란(경북체고)과 동률을 이뤘지만 정밀 판독 결과 정상에 올라 4㎞ 단체 추발에 이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선 계혁진-금강산-김선구-이재우-한정은-박강민-오민재-정의수의 부천고가 2시간46분15초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최재웅은 1일 충남 금산군 일원도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80.2㎞ 개인 도로 결승에서 2시간15분08초를 마크해 소인수(전라고)와 최태호(충남 금산고·이상 2시간16분03초)를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 최재웅은 단체전에서도 같은 학교의 위석현-전유민-김유로-김명진-김용균-문현우-정민호와 함께 6시간49분00초를 마크해 전라고(6시간52분06초)와 충남 금산고(6시간53분00초)를 따돌리고 팀 우승을 견인했다. 전날 남고부 3㎞ 개인추발에서 1위에 올랐던 최재웅은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여고부에선 이다정(인천체고)이 54.8㎞ 개인도로에서 2시간02분06초로 김유라(대전체고), 전혜란(경북체고)과 동률을 이뤘지만 정밀 판독 결과 정상에 올라 4㎞ 단체 추발에 이어 2관왕의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선 계혁진-금강산-김선구-이재우-한정은-박강민-오민재-정의수의 부천고가 2시간46분15초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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