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제26회 인천시품질경영대회가 열린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안상수 인천시장이 품질경영 유공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영호기자·hanyh@kyeongin.com
인천시는 2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안상수 시장과 박창규 시의회의장, 기업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인천시 품질경영대회'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품질경영과 품질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오대용 재영솔루텍(주)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장이 산자부 장관상을, 김경수 (주)에몬스가구 대표 등 13명이 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안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최고의 품질을 만드는 것이 기업 경쟁력과 국가 발전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18개 기업에서 24개 분임조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1일까지 산업 현장에서 추진한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게 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분임조는 전국 품질경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