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주)에몬스가구 본사에서 열린 '2007년 가을 신상품 품평회'를 찾은 전국 에몬스가구대리점주와 주부들이 가구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임순석기자·sseok@kyeongin.com
(주)에몬스가구(대표이사·김경수)는 28일 오전 인천 남동구 고잔동 본사 전시실에서 '2007년 가을 신상품 품평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에몬스가구 대리점주와 주부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에몬스가구는 이번 가을을 겨냥해 장롱을 천연옥과 황토로 마감, 친환경성을 높였다. 이 장롱은 유해 환경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원천적으로 차단, 눈이 시린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좌·우 확장형 거실장(출시예정가 49만5천원)은 천연 대리석을 입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소파는 두꺼운 천연 소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모두 49개의 에몬스가구 신상품은 대리점주와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오는 7월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문의:(032)816-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