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는 남양주 진접택지지구에서 `자연앤' 아파트 509가구(112㎡)를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분양가격은 여타 건설사보다 3.3㎡당 30만∼60만원 가량 저렴한 690만∼710만원으로 청약자격은 무주택세대주, 청약저축가입자로 오는 30일부터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접수하고 계약은 9월17∼19일 실시한다.
자연앤 아파트단지는 주차장을 100% 지하화했고 생태연못, 순환형 산책로 등을 조성했으며 중앙정수시스템을 적용, 전 가구에 정수된 물을 공급한다.
또 과도한 TV시청으로 인한 가족간 대화단절을 방지하기 위해 거실을 서재화하는 신개념의 설계를 도입했다.
진접지구는 205만㎡에 1만2천56가구가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로 천마산과 왕숙천을 끼고 있고 인근에 광릉수목원, 밤섬유원지, 천마산 베어스 스키타운 등이 있어 친환경 청정지구로 평가받고 있다.
또 47번 국도가 8차선으로 확장되고 지하철4호선이 진접까지 연장 운행하며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 구간이 연말께 개통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도 좋다.(문의:☎1588-7804)
경기지방공사 남양주 진접지구 아파트 분양
분양가 3.3㎡당 690만~710만원
입력 2007-08-24 13: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7-08-24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