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보전협의회는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중앙운영협의회'와 '해양환경보호협의회'를 통합한 단체로, 대학교수 및 NGO 회원 등 해양환경관련 전문가 32명으로 구성돼 있다. 초대 위원장은 박영복 경인일보 인천본사 사장이 맡고 있다. 통합 출범한 뒤 처음 열린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충남 태안 허베이 스피리트호 오염사고 방제현황과 지난해 해경이 추진했던 각종 해양환경보전 활동에 대한 성과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또 올해 해경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추진할 계획인 'Clean Sea Korea 만들기'와 고객중심 예방시스템 체제 등을 청취하고 의견 및 정책제안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