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 서울 제2광진교회 성도 100여명은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 복숭아 과수농가들을 찾아 종이 씌우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봉사에 참여한 조길래 전도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베풀어야 하듯 사람 손을 필요로 하는 농사일도 하나님의 사랑을 필요로 하게 마련"이라며 "힘들고 고통 받는 세상에 사랑의 나눔을 주고자 종교적 사랑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강원도 영월에서도 과수원 적과작업과 콩심기 봉사활동을 벌이는 등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을 돕기 위한 종교적 나눔사랑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