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를 찾는 세계인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7일 인도 일본 네팔 몽골 싱가포르 등 인도와 아시아지역 15개 국가에서 208명으로 이뤄진 '제35차 해외성도방문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이 한국을 찾은 것은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를 믿는 하나님의 교회 예루살렘 성전을 찾기 위해서다. 성경을 통해 '엘로힘' 하나님을 통한 구원을 설파하고 있는 하나님의 교회는 지난 1948년 한국에서 시작돼 전세계로 뻗어나갔으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 새 예루살렘 성전을 본당으로 두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해외 현지의 하나님의 교회성도들은 한국을 복음의 종주국이요 하나님께서 성육신하신 축복받은 예언의 땅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또한 예루살렘 어머니와의 만남을 통해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체험하는 한편 해외 선교의 바탕이 된 국내 복음의 흔적을 찾아보는 한국방문을 하늘 예루살렘 성지순례로 여기고 있다. 이들이 계속 방한하는 이유다.

이번달에 대거 방한한 해외성도들은 대전과 충북 등 지역교회와 연수원에서 성령시대 구원자인 '엘로힘' 하나님 대한 성경 세미나에 참여했으며, 지난 12일 성남시 분당에 있는 본당 새 예루살렘 성전을 방문하고 안식일 예배에 참석해 15개 언어로 '엘로힘'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들은 또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 관람을 통해 에덴동산에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에 기록된 6천 년 예언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14일에는 남산한옥마을을 찾아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하나님의 교회 해외선교를 맡고 있는 지봉근 목사는 "인류는 지금 재앙의 두려움 속에서 성경대로의 가르침을 원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갈망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대에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원하는 세계인들이 재앙을 피하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새 언약 유월절과 성령과 신부인 '엘로힘' 하나님을 통한 구원의 소식이 전파된 한국을 찾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세계인들의 발걸음이 한국으로 향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문의:(031)738-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