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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호신용폰 'SPH-W7100(사진)'을 내달 13일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호신용폰은 휴대폰 후면 상단부에 설치된 안전고리를 잡아 당기면 대형 트럭 소음에 맞먹는 최대 100dB의 강력한 경고음이 최대 약 70m까지 울리게 돼, 위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휴대폰에 저장된 친구나 보호자에게 미리 작성해 놓은 내용의 긴급 메시지를 전달하고, 안전고리를 잡아당긴 지역의 GPS 지도도 함께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