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의 생태체험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생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윤경한)는 최근 송산중학교 등 5개 학교 120명의 학생을 초청해 고양 Dream 맑은하천가꾸기 일환으로 깨끗해진 공릉천과 장항천 일대서 생태체험 교육과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 5t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상하수도사업소의 안내로 하천 주변에 서식하는 다양한 물고기 종류와 식물 개체수 설명과 함께 쪽대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운 생태교육을 받았다. 또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하천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등 학생들의 생태계 체험 교육장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