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펜타포트 축제' 준비 시동
사업비 28억 심의통과… 연말까지 축제위 구성
입력 2009-10-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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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0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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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목동훈기자]인천시가 '인천 펜타포트 축제' 개최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 펜타포트 축제'(총사업비 28억원)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또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시비) 23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시의회가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 8월 초부터 10~15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군·구 공연장에서 '인천 펜타포트 축제'를 열 계획이다. 인천 축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축제명을 따왔다.
시는 축제기간에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국악·오페라(뮤지컬)·연극·무용·클래식 공연, 미술전시회, 프린지 축제 등을 연다.
시는 관 주도를 탈피해 전문가 중심의 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표 축제 육성으로 관광객 유치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문화예술 전문가 육성,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등의 효과도 있을 것이다"고 했다. 또 "개별 축제를 통합하면 개막공연비가 절감된다"고 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가칭)'인천시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1월까지 '인천 펜타포트 축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다. 축제위원회는 문화예술 관련 민간 전문가로 꾸려진다.
이와 관련, 오흥철·이명숙 시의원은 '인천 펜타포트 축제' 육성 등을 위한 '인천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장은 시 대표축제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 법인·단체에게 사무를 위탁할 수 있다. 또 군·구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예산 범위에서 개최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천 펜타포트 축제'(총사업비 28억원)가 지방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또 내년도 예산에 사업비(시비) 23억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시의회가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 8월 초부터 10~15일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군·구 공연장에서 '인천 펜타포트 축제'를 열 계획이다. 인천 축제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서 축제명을 따왔다.
시는 축제기간에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국악·오페라(뮤지컬)·연극·무용·클래식 공연, 미술전시회, 프린지 축제 등을 연다.
시는 관 주도를 탈피해 전문가 중심의 축제로 만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표 축제 육성으로 관광객 유치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지역문화예술 전문가 육성, 국내외 문화예술 교류 등의 효과도 있을 것이다"고 했다. 또 "개별 축제를 통합하면 개막공연비가 절감된다"고 했다.
시는 올 연말까지 (가칭)'인천시축제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1월까지 '인천 펜타포트 축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기로 했다. 축제위원회는 문화예술 관련 민간 전문가로 꾸려진다.
이와 관련, 오흥철·이명숙 시의원은 '인천 펜타포트 축제' 육성 등을 위한 '인천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시장은 시 대표축제의 전문성과 효율성 등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전문 법인·단체에게 사무를 위탁할 수 있다. 또 군·구 축제를 육성하기 위해 예산 범위에서 개최비용 일부를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