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소외 특별팀은 보험설계사와 유제품 배달업자, 자동차 외판원, 학습지 방문 판매원 등 사업소득자를 대상으로한 자영업자 특례보증의 홍보 강화를 위해 이들이 속해있는 대리점 및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담을 벌일 계획이다.
또 재래시장 등 영세 자영업자가 밀집해 있는 상가를 찾아가 각종 금융 지원책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금융소외 자영업자 특례보증은 신용보증재단이 서민계층을 지원하는 대표 금융상품으로, 대출한도는 개인신용 등급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저신용자의 경우 최대 2천만원, 무등록 사업자 및 사업소득자는 1천만원 범위내에서 결정된다.
지원을 받은 업체도 업체당 보증 한도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금리는 연 6.5~7.5%대이며, 보증료는 연 1%이내다. 별도의 담보나 보증인이 필요없다.
재단 관계자는 "특별팀 운영으로 보증 절차는 간소화되고, 보증 지원은 확대될 것"이라며 "금융 소외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032)260-15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