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진혁기자]경기도가 광주, 남양주, 양평 등 3곳에 38ha 규모의 유기농시범단지를 조성한다.
3일 도에 따르면 유기농시범단지는 4대강 사업에 편입되는 팔당유기농단지 46개 농가들이 유기영농을 계속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대체농지다.
도는 총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올해 안으로 경지정리, 농로개설 등을 실시하고, 내년까지 비닐하우스 등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범단지는 ▲남종유기농단지(광주시 남종면 귀여리와 검천리 일대 18.1㏊) ▲신한유기농단지(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 16.7㏊) ▲단월유기농단지(양평군 단월면 봉상2리 일원 3.2㏊)등 3곳이다. 3곳을 합한 면적은 38ha로 팔당유기농단지 20.5㏊의 2배에 가까운 규모다.
道, 유기농 시범단지 38㏊ 조성
4대강 편입 46개 농가 영농지원
입력 2010-03-0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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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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