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안양/박석희기자]안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별관 2층 홍보실에서 취업 및 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안양고용지원센터와 안양소상공인지원센터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20개 유망중소기업과 500여명이 일자리 등을 찾아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체 부스와 창업관, 홍보관, 이벤트관 등 29개의 부스가 설치돼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희망자에 대한 창업컨설팅과 창업자금 지원 등의 지도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와 면접 그리고 이미지 메이크업에 대한 컨설팅이 실시되고 직업훈련관 창업정보도 제공되는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관수 일자리센터장은 "청·장년층과 취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