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임순석기자]5일 오후 인천 월미은하레일이 월미도 앞 바다를 배경으로 시운전을 하고 있다. 지난 6월말 개통예정이던 월미은하레일이 적자운영 우려 속에 개통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인천역(인천은하역)을 출발해 월미공원역~월미문화의 거리역~이민사박물관역을 거쳐 인천은하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총연장 6.1㎞의 순환코스로 건설된 월미은하레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0분마다 운행되며 요금은 성인 1회 탑승 7천원, 2회 8천원, 어린이는 1회 6천원이다. 2량으로 구성돼 정원은 70명이나 편의성 등을 고려해 40여명으로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