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일본서 한류 몸짱 열풍의 주역이 되고 있다.

   23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정다연은 일본에서의 생활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정다연은 자신의 책 '몸짱 다이어트 프리미엄'이 일본에서 출간된 지 2주일 만에 20만부 판매량을 기록했고, 일본 최대의 음반 및 서적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도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돌풍을 일으키자 일본을 직접 방문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정다연은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열린 팬 사인회 현장에서 팬 한명 한명을 챙기는 세심한 모습을 보였다.

   또 정다연은 피규어로빅스 강습 현장을 방문해 모든 사람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다연은 지난 1994년 결혼해 두 아이를 둔 40대 주부였으나 출산 후 불어난 몸매를 관리하기 위해 70kg의 몸무게를 20kg을 감량해 완벽한 S라인 몸매로 변신하며 '몸짱 신드롬'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