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전상천기자]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준호)는 27일 추석연휴인 지난 21·22일간에 걸쳐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준호 본부장과 홍은수 농협중앙회이사 등의 일행은 이날 부천 소사구 옥길동에서 배추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신모씨 농가를 방문, 성금을 전달하는 등 화성 정남·부천·오정농협 등 모두 4개 농가를 방문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3일 발생한 제7호 태풍 '곤파스'에 이은 폭우로 농가피해가 큰 현장마다 시·군별로 운용중인 농촌사랑봉사단을 긴급 투입, 수해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