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조영달기자]경기도 소상공인창업자금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내며 '창업자금 지원'에서 '창업교육',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9일 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에게 성공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창업자금'이 올해 2천316업체에 지원, 모두 4천8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소상공인창업자금'은 효과적인 자금 활용을 위해 먼저 1대 1 맞춤상담을 통한 창업적성 진단과 사업 타당성 분석 등 창업교육을 12시간 이상 수료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창업 초기 실패율이 낮고 성공률은 높은 편이다.
그동안 '소상공인창업자금'은 지원 첫해인 2007년 200억원, 지난해 400억원, 올해 450억원이 모두 소진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비용 지원·교육·일자리창출… 소상공인 창업자금 '1석3조'
입력 2010-11-10 00:05
지면 아이콘
지면
ⓘ
2010-11-10 2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