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이준배기자]우리나라 전통타악과 남미 안데스음악이 만나 신명나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전통타악연구소는 21일 오후 7시30분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10문화나눔! 일환으로 문화를 향유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 지역주민들을 위해 한국의 타악과 남미 안데스 음악이 만나 예술적 하모니로 조화시킨 재미와 신명이 살아있는 '퓨전콘서트 공감21'을 개최한다.
전통타악연구소는 이번 공연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전문 예술단 뿐만 아니라 페루에서 직접 오디션을 통해 섭외한 전문 뮤지션으로 이루어진 남미안데스음악그룹 '유야리'를 초청했다.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주자의 곡 해설과 함께 우리나라 타악기뿐 아니라 안데스 전통악기설명, 공연 중간 중간에 남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라틴댄스의 흥겨움과 국악의 신명과 안데스 전통타악기가 같이 어우러질 전망이다. www.uac.or.kr (031)828-5841, (02)313-5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