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원 종축보호 총력전
농진청, 구제역·AI방역 강화
입력 2011-01-1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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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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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전상천기자]농촌진흥청이 구제역에 이어 고병원성 AI가 확산되자 국립축산과학원이 보유한 종축 및 유전자원 보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농진청은 국가 가축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본원 및 소속기관 주변 반경 3㎞ 이내의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10개 방역단을 구성해 657농가를 대상으로 격일제로 현재까지 8천286농가에 대해 정밀 소독을 실시했다.
또 국립축산과학원 주변에 대한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본원(수원)과 축산자원개발부(성환), 한우시험장(평창), 가축유전자원시험장(남원), 난지축산시험장(제주) 등의 기관 주변 중 주요 교통 요충지에 우회로가 없는 지점을 선정해 25개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축산생명환경부를 포함해 축산과학원 수원 본원은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육군 제51사단에서 매일 18명의 장병을 지원, 초소 운영 및 교통통제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농진청은 국가 가축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본원 및 소속기관 주변 반경 3㎞ 이내의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지난해 12월 8일부터 10개 방역단을 구성해 657농가를 대상으로 격일제로 현재까지 8천286농가에 대해 정밀 소독을 실시했다.
또 국립축산과학원 주변에 대한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본원(수원)과 축산자원개발부(성환), 한우시험장(평창), 가축유전자원시험장(남원), 난지축산시험장(제주) 등의 기관 주변 중 주요 교통 요충지에 우회로가 없는 지점을 선정해 25개 방역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특히 축산생명환경부를 포함해 축산과학원 수원 본원은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육군 제51사단에서 매일 18명의 장병을 지원, 초소 운영 및 교통통제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