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종찬기자]경기침체 등으로 수도권 자영업자수가 12개월만에 감소해 임차인을 기반으로 한 상가시장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17일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기도내 자영업자수는 115만6천명으로 전달보다 2.6% 하락했고 인천시의 경우 26만7천명을 기록, 전월대비 0.37%가 감소했다. 수도권 자영업자수가 가장 높았던 지난해 5월에 비해 각각 4.6%와 1.8%가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