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영준기자]'스마트폰으로 만나는 인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문화지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지난해 개정판으로 발행된 '인천개항장역사 도보여행'을 스마트폰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모두에 맞게 개발돼 보다 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에 담겼던 내용들을 스마트폰에 맞게 재구성했다. 현재 자신의 위치 정보를 승인하면 GPS 수신을 통해 개항장도보여행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글맵 서비스와 연동해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문화지도 애플리케이션은 인천의 개항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인천문화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