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김명호기자]인천 동구 송현시장과 남구 토지금고시장 등 21개 전통시장이 국비지원을 받아 경영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인천시는 지역내 21개 시장이 국비지원 경영현대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시장투어, 시장매니저, 공동마케팅 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고 15일 밝혔다.

시장매니저 사업은 유통과 행정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이 전통시장에 배치돼 각종 경영 컨설팅을 해주는 것이다. 올해부터 남구 토지금고시장과 남동구 구월도매시장 등 3개 시장에서 시장매니저가 활동하게 된다.

서구 중앙시장 등 13곳은 경품행사와 공동쿠폰 발행 등 각종 홍보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고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동구 동부시장 등 3곳은 상인대학 운영시장으로 선정됐다.

인천종합어시장과 동구 송현시장은 시장투어 사업 지원을 받게 됐다.

시장투어 사업은 전국에서 관광객 등을 모아 전통시장을 둘러보게 하고 주변에 있는 역사·문화 지역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인천종합어시장은 지난해에도 시장투어 사업에 선정돼 12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