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순이 링딩동 무대 (사진=유희열의 스케치북)

   인순이가 아이돌그룹 샤이니의 '링딩동'을 재해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순이는 25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링딩동'을 열창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에서 인순이는 아이돌 댄스가수로 변신해 링딩동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였다. 특히 50대로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멋진 댄스까지 선보여 무대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무대를 마친 인순이는 "힘들었지만 관객들이 호응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도전하게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한국 최고 디바다", "역시 라이브의 여왕이다", "음악 프로그램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