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이준배기자]소울컴퍼니가 새로운 싱글 'SAVE THE AIR'를 무료 배포한다.

파스텔뮤직 관계자는 Jin Air와 함께하고 있는 환경캠페인 Save the Air Green Concert에 출연 예정인 소울 컴퍼니가 공연 취지에 맞게 싱글을 발표, 무료 배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소울컴퍼니 프로듀서 지슬로(G-Slow)가 프로듀스하고 화나(Fana), 크루셜스타(Crucial Star), 이루펀트(Eluphant)가 참여한 이번 싱글에는 '자연은 우리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메시지를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변화를 불러오길 바라는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다.

이번 싱글 앨범 'SAVE THE AIR'에 참여한 이루펀트, 화나, 크루셜스타와 디제이 돕쉬(DJ Dopsh)는 오는 23일 6시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SAVE THE AIR GREEN CONCERT'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목소리를 모을 예정이다.

음악을 통해 환경에 다가선다는 취지로 개최되는 'SAVE THE AIR GREEN CONCERT'는 지난해 11월, 요조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한희정·타루·에이트·파니핑크·캐스커·보드카레인·국카스텐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며왔다. 소울컴퍼니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유엔산하환경단체 UNEP한국위원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본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는 Save the Air 티셔츠를, 2명에게는 마카오 항공권을 상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근 'Superstar', 'She Is Not Following You' 등 히트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를 부쩍 끌어올린 이루펀트의 싱글 발표 이후 첫 공연으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