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일보=강승훈기자]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둔 에몬스가구가 방송 3사를 누비고 있다. 인기 드라마에 대표 제품을 제공하며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PPL(Product Placement, 간접광고) 마케팅에 적극 나선 것이다.
주말 저녁 시간대 가족들을 TV 앞으로 모으고 있는 MBC 간판 '반짝반짝 빛나는'이 대표적이다. 방어적인 성격의 인물을 연기하는 이유리(황금란 역)의 방에 '로즈가든 침실시리즈'를 선보였다. 전반적으로 안정된 느낌의 엷은 핑크빛이 감도는 마감재를 사용, 은은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또 김석훈(송승준 역)의 방에는 '마리안느 침실시리즈'로 꾸몄다. 친환경성을 강화한 에코디자인을 적용, 모던한 느낌이 전해진다.
에몬스가구의 종횡무진은 타 방송에서도 엿보인다. KBS 연속극 '사랑을 믿어요', SBS 특별기획 '신기생뎐', 주말극장 '내사랑 내곁에' 등 협찬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에몬스가구의 간접광고는 다양한 공간연출로 나아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에몬스가구 관계자는 "앞으로 시의 적절한 PPL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