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걸스데이 '기저귀 패션'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걸스데이가 노란색 의상을 입고 '반짝반짝'을 부르며 춤을 추는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걸스데이 공연 영상에서 걸스데이는 치마 속이 훤히 보이는 민망한 복장으로, 치마 속에 기저귀를 착용한 느낌의 기저귀패션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기저귀패션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걸스데이는 지난 4월에도 치마 속 속바지 문제가 불거진 바 있고, 걸스데이 멤버들 가운데 미성년자인 민아(93년생)와 혜리(94년생)가 포함되어 있어 더욱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 소속사측은 "자체 제작한 의상의 치마속 속바지가 흰색인데다가 레이스 장식을 해 속옷으로 보였던 것 같다"며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