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구리/이영재기자]구리시 수도과는 지난 16일 토평정수장에서 '구리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깨끗하고 안정된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자문(심의) 역할을 담당하는 '구리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10년 제2차 구리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에서 심의·의결한 사항인 일일수질검사 1→2회로 확대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확인과 2011년도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행 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구리시 수돗물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주민의식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수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함으로써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