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 전곡고 女테니스부, 전국체전 도대표 출전

연천 전곡고가 제92회 전국체전 테니스 여고부에서 도대표 티켓을 손에 쥐었다. 1차 우승팀 전곡고는 14일 이천 건국대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2차 선발전 결승에서 박성아, 심수산나, 이다운의 활약으로 수원여고를 3-0으로 꺾고 1위에 올라 도대표에 뽑혔다. 남고부에선 1차 우승팀 수원 삼일공고와 용인고가 2차 선발전 결승에 진출해 15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피복 '조마' 선정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강용구)는 14일 오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사무처에서 '2011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전국어르신생활체육대회 피복심사'를 열고 엘비제이인터내셔날(조마)로 선정했다. 2순위는 (주)신신상사의 '아테미'다. 조마는 디자인과 소재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 中 최대 스포츠 의류업체 3610 공사, 인천AG 후원

중국 최대의 스포츠 전문 의류업체 361°공사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첫 번째 공식후원사가 됐다. 이연택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은 14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 그랜드 프린스호텔에서 주천예 361°공사 부사장과 대회 후원 최고 등급인 프레스티지 파트너급 후원사 참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