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歌' 제작발표회가 노래 제작을 맡은 '후너스 크리에이티브'의 김현철 대표(왼쪽), 김문수 경기지사(가운데), 노래를 부를 파주 출신의 가수 윤도현씨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경기도제공

경기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경기도歌 제작발표회'를 열고 도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발표회에는 제작을 맡은 '후너스 크리에이티브'의 김현철 대표, 노래를 부를 파주 출신의 가수 윤도현씨가 참석했다.

경기도노래는 록발라드풍으로 제작되며 대중홍보 확산을 위해 음원은 무료로 배포된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김현철씨와 윤도현씨에게 위촉패를 줬다.

윤도현씨는 "영광스러운 프로젝트에 참여해 매우 기쁘다. 경기도를 잘 알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제작 초기부터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대중과 실시간 쌍방향으로 경기도노래 스토리를 공모하고 오는 10월 말쯤 쇼케이스를 열 계획이다.

/이경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