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의상이 선정성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3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11 한류 대한민국 드림콘서트'에 소녀시대가 등장해 2만여 명의 팬들에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는 해군을 연상케 하는 마린풍의 하얀 자켓과 핫팬츠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특유의 절도 있는 군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의 핫팬츠 길이가 너무 짧아 선정적이라는 지적에 대해 각종 온라인 상에서 소녀시대 의상을 두고 의견이 대립각을 세우며 논란이 됐다.
이에, 소녀시대 의상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보이며 "계속 입던 의상인데 갑자기 논란을 일으키는 이유가 뭘까?", "예쁘기만 하다", "노출이 과하긴 하네" 등의 양분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달 정규3집 앨범 '더 보이즈'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