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제작발표회에서 박명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히 보고 싶은 가수로 유승준을 꼽았다.
이날 박명수는 "개인적으로 유승준을 보고 싶다"며 "예전 기억에 유승준은 인사성도 밝고 성격도 참 좋은 친구였는데, 그런 일을 겪게 돼서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으로도 유승준의 컴백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된다면 프로그램에 나와서 같이 좋은 무대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또한 박명수는 여전히 한국 사회에서 민감한 문제인 유승준을 언급한 것에 대해 주변을 둘러보며 "유승준 때문에 제가 다치지는 않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의도치 않은 잘못으로 가수 인생이 끝날 수도 있는 친구들이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용서를 해주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 이본이 진행을 맡은 '컴백쇼 톱10' 오는 11월 16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