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가구(대표·김경수)가 원목과 패브릭 등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소재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가구 만들기에 나선다. 더불어 친환경 매트리스를 선보이며 시장 내 영역 확대 의지를 내비쳤다.
에몬스가구는 21일 인천시 남동구 에몬스가구 전시장에서 250여명의 영업점주를 대상으로 '2012년 봄·여름 가구 트렌드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에몬스가구는 총 60여점의 침실가구, 소파, 식탁, 주니어가구 등을 공개했다. 이들 제품 중 점주들에게 좋은 평을 얻은 제품만이 내년 신상품으로 출시된다.
신상품 후보들은 아이보리, 웜 그레이 등 자연스러움을 극대화하는 색상을 택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또 꽃무늬와 기하학적 패턴을 특수 프린트해 넣어 자연의 감성이 느껴지도록 디자인됐고, 일부는 강화유리 아래 독특한 짜임의 천을 덧대 따뜻함을 풍기도록 했다.
에몬스가구는 가구를 인테리어로 활용하는 주거문화 트렌드에 맞춰 침대와 장식장, 콘솔, 서랍장 등 시리즈 구성을 다양화했고, 이 중 하나만 따로 활용해도 어느 곳에나 어울리도록 디자인했다.
가구와 함께 선보인 8종의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리즈는 참숯, 황토, 오가닉 코튼 등 천연소재 원단을 사용해 자체 향균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교체 가능한 향균가드를 넣어 아토피 등 피부질환 걱정을 덜도록 했다.
에몬스가구는 '프리미엄 매트리스' 역시 점주들에게 호평받은 모델만 신상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에몬스 관계자는 "'자연을 담은 명품, 에코럭셔리'란 주제를 지닌 에몬스의 신제품들은 디자인뿐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하는 웰빙가구로 가구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