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하루 수입 (사진=빅뱅 공식 홈페이지)

   빅뱅의 예상 하루수입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9일 LIG투자증권이 발표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 X-파일 대공개'(정유석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22.7% 증가한 1,670억으로 전망되며 영업이익도 167.4%급증한 360억원 일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 빅뱅은 지난 2011년 반기의 활동만으로 290억을 벌어들인 점을 상기시키며 2012년 빅뱅이 벌어들일 수익을 780억으로 추산했다.

   이 가정 하에 빅뱅의 2012년 하루수입은 약 2억 원이 되는 셈이다.

   정유석 애널리스트는 "YG엔터의 투자에서 리스크 요인은 빅뱅과 2NE1의 매출비중이 전체 매출의 70% 가량"이라며 "기타 연예인들의 왕성한 활동과 신인그룹 등장으로 이런 리스크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빅뱅 하루수입'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업 수준이다" "빅뱅 빨리 컴백했으면 좋겠다" "하루에 2억을 벌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