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예정이었던 촬영이 KBS 파업 여파로 취소됨에 따라 현재 녹화분이 없는 KBS 2TV '1박2일'은 오는 29일 결방하게 됐다.
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1박2일'의 녹화가 재개될 때까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하며 녹화 날짜를 조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1박2일' 제작진은 전국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파업에 동참하면서 정상적인 촬영이 불가능해진 상태이다.
1박2일 결방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마저 결방 하는군요", "혹시나 했는데… 빨리 정상 녹화되기를 바랍니다", "방송사 파업 언제 끝나려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