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 회장은 조윤길 옹진군수에게 "당시 사건으로 그동안 힘들게 지내온 주민들에게 전해 달라"며 연평도 저소득층 95세대를 위한 이불 95채, 난방비 3천만원 지원을 약속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2010년 12월 연평도 피해주민들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화산폭발 피해민, 파키스탄 홍수피해민, 질병으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어린이, 국내 희귀난치병 환자들과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추후 옹진군청과 함께 연평도를 방문해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성금과 생활 필수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창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