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논란 /스눕독 트위터

   세계적인 힙합 뮤지션 스눕독이 걸그룹 소녀시대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8일 스눕독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Legs n. thighs. No biscuits"(다리밖에 볼 게 없다. 매력이 없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재킷 사진을 다리를 제외하고 상체와 얼굴 부분을 모두 지운 사진이었다.
 
   특히 스눕독은 지난해 소녀시대 '더 보이즈'(The Boys) 리믹스 앨범에 랩 피처링에 참여하는 등 소녀시대와 인연이 있었기에 이번 비하 발언을 놓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눕독 소녀시대 비하 발언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눕독이 왜 그랬을까?", "소녀시대와 함께 작업한 사람이 저런 발언을 하다니", "장난하나 스눕독", "스눕독 소녀시대 발언 너무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