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김춘선)는 올 12월 개관 예정인 '인천항 갑문 홍보전시관'을 갑문 시설의 기능과 역할 등 중요성을 홍보하고 항만친수공간의 랜드마크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험형 전시공간으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사업비 7억여원이 투자된다. 올초 준공한 인천항 갑문운영사무소 건물 4층 실내와 4·5층 옥외공간에 전체 면적 424㎡ 규모로 11월까지 전시실 내부시설, 체험·전시시설, 최신 영상관, 옥외전망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체험형 전시시설은 첨단매체를 이용해 갑문의 특성과 가치를 스토리와 재미가 있는 방식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꾸밀 계획이다.
홍보관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인천항의 역할과 중요성, 인천항이 인천이라는 지역과 문화에 끼친 영향과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시민들과 공유할 공간으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현기자
인천항 갑문 홍보전시관… 체험공간 꾸며 12월 개관
입력 2012-09-1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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