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사진)이 인천·경기 환경대상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렸다. 범세계적인 환경복지운동 '전세계클린월드운동'을 펼치고 있는 장 회장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이 지구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세계인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 회장이 이끄는 전세계클린월드운동은 그동안 78개국 500여 지역에서 12만여명이 참여해 글로벌 환경운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인천·경기지역에서는 지난 4월 성남에서 2천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태평동·수진동·신흥동·단대동 등 8개동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그동안 연인원 3만여명이 참여해 지역내 환경정화활동을 펼쳐왔다.

/민정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