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가구 김경수 대표이사가 5일 열린 '2013년 상반기(S/S) 가구 트렌드 컬렉션'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신제품의 특징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에몬스가구 제공

가구 전문회사 에몬스(대표이사 회장·김경수)가 5일 '2013년 상반기(S/S) 가구 트렌드 컬렉션'을 열고, 내년 가구 트렌드 '에코 힐링'을 반영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올해 트렌드로 '에코 스마트'를 제시했던 에몬스는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을 전면에 세워 친환경적이고 편안한 느낌의 신제품을 내놨다.

특히 대부분의 신제품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 소비자들이 집안에서 안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상품의 대표격인 '허니문' 시리즈는 레드오크, 아이보리 두 가지 색을 사용해 밝은 느낌을 강조하고, 체크패턴을 넣어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를 겨냥했다. 또 침대 밑 수납공간을 극대화하고, 화장대와 수납장으로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가구를 추가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침대를 중심으로 좌, 우, 위에 수납공간을 넣은 '샹그릴라'도 주목받았다. 화이트 컬러에 펄을 넣어 밝은 느낌을 살린 샹그릴라는 별도의 인테리어 없이 안방을 꽉 차게 꾸밀 수 있다.

에몬스는 '스타일 존'도 새롭게 선보였다. 스타일 존은 탈취, UV살균 기능으로 의류의 세균 번식과 피부질환 발생 위험 등을 낮춰준다. 이 제품은 원하는 장롱과 함께 혹은 단독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경수 에몬스 회장은 "내년 1천15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다양한 디자인, 엄격한 품질관리, 아낌없는 투자와 개발로 가정용가구의 트렌드를 꾸준히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석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