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oyn "카카오톡 잡겠다"… 이통 3사 차세대 통합메시지 서비스(RCS) 반격. SK텔레콤이 All-IP기반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joyn.T(조인티)를 26일 출시한다. joyn.T는 다양한 네트워크와 단말기에서 음성통화, 문자, 채팅, 사진·영상·위치공유 등 각종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통합하여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연합뉴스=SK텔레콤

이동통신사들이 '카카오톡'에게 잠식당한 무료 메시지 서비스에 대한 반격에 나선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25일 차세대 통합메시지 서비스(RCS) '조인(joyn)'을 26일부터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RCS는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개발한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통신사나 국적에 관계없이 채팅, 파일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조인은 공식 브랜드명이다.

조인은 26일부터 각 이통사 콘텐츠마켓과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일부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점차 모든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출시되는 스마트폰은 조인을 기본 탑재한다.

조인을 이용하면 한 번에 최대 5천자까지 전송할 수 있으며, 파일은 건당 100MB까지 보낼 수 있다. 이는 기존 메신저 용량의 5배 수준이다.

또한 주소록을 통해 친구들의 대화 가능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일을 페이스북 등에 바로 등록할 수도 있다.

한편, 이통사들은 내년 5월 31일까지 한시적 프로모션을 통해 조인을 무료로 제공키로 했지만 향후 유료화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다.  /윤수경기자

▲ joyn "카카오톡 잡겠다"… 이통 3사 차세대 통합메시지 서비스(RCS) 반격. KT는 통신사 간 연동으로 3사 가입자간 자유로운 채팅과 파일 전송, 통화 중 실시간 영상 공유를 지원하는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RCS(Rich Communication Suite)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비스 명칭은 ‘joyn(조인)’이다. /연합뉴스=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