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 하나님의교회는 지난 23일 남동구 구월동 일대에서 교회학생 100여명이 거리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동계 학생캠프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구월동 일대 도로와 상가·주택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전봇대에 부착된 낡은 스티커를 떼는 등 거리를 깨끗하게 정비했다.

남동 하나님의교회 강옥춘 목사는 "학생들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